9월 29일 저녁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C.S. 루이스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재훈 담임목사가 C.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의 팬이고 설교 중에도 그의 어록을 자주 인용하시기에 이날 토크쇼 출연은 전혀 놀랍지 않았다. 9월 27일 개막한 제19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 관련 행사의 일환이었다. 연 극_스크루테이프의 편지 (The Screwtape Letters 일부) - 연출 이석준; 출연 황만익, 이은주, 김동민 - 제작 야긴과 보아스 미니스트리 노련한 고참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자신의 조카인 신참 악마 원우드에게 인간을 유혹하는 방법에 대해 편지로 조언을 해준다. 스크루테이프는 편지 속에서 교회 안에서, 가정에서 가까운 인간관계 속에 침투해 삶의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