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 월요일에는 大光고등학교 동기들이 Zoom을 통해 함께 예배(대광예배자모임: 대예모)를 보고 있다.자아가 형성되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같이 보내서 그런지 사회활동 영역이 달랐고 서울과 지방, 미국의 동부와 서부 여러 곳에 살고 있어도 Zoom을 통한 예배를 같이 보면서 거리가 가까워질 수 있다.동기 중에 목사도 여럿이고 교회장로도 많아 서로 돌아가며 말씀을 증거하고 믿음을 간증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지난 달에는 나도 '성경 속의 세 나무'라는 제목으로 내가 알고 있는 성경의 지혜를 나눈 바 있다. 이번 달에는 서울음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나 성대에 문제가 생겨 성악가의 길을 걷는 대신 문화일보 기자로서 다방면의 재능을 발휘해 온 강일모 전 재능대총장이 '기독교와 빛'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