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고국을 떠나 외국에서 살면서 고국을 그리워 했다. 재미 의사 마종기 시인은 어느 해 고국을 다녀간 후 강원도 골짜기의 수석을 떠올리며 시를 썼다. 고향산천은 골짜기의 물 냄새도 다른가보다. 그래서 연어는 그 갖은 고생을 하면서도 모천(母川)으로 회귀한다지···. 그래서 마종기 시인도 미국 대학병원에서 의사를 하다가 은퇴 후 고국으로 돌아왔다. 강원도의 돌 - 마종기 The Stone of Gangwon-do by Mah Chonggi 나는 수석(水石)을 전연 모르지만 참 이쁘더군, 강원도의 돌. 골짜기마다 안개 같은 물 냄새 매일을 그 물소리로 귀를 닦는 강원도의 그 돌들, 참, 이쁘더군. Tho’ I have no idea about viewing stones (suise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