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보물이 들어 있다고들 말한다. 대부분 성경 말씀에서 영적 양식을 구한다는 의미로 쓰는 말이지만 이스라엘에서는 구약성경의 지명을 나타내는 말이 기름이나 가스와 연결되어 있으면 탐사에 나선다고 한다. 실제로 이스라엘 해안에 가까운 지중해에서 유전과 가스전을 발견한 사례가 많았다. 말 그대로 "믿으면 복을 받는다"는 말씀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온누리교회에서는 지난 여름부터 성경 창세기 강해설교가 진행 중이다. 우리가 많이 들어 알고 있는 구약의 천지창조와 대홍수, 그리고 아브라함-이삭-야곱으로 이어지는 믿음의 조상(혹은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의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또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때마다 그동안 몰랐던 사실들을 깨우치게 되어 스스로 놀라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