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부터 광주 아시아 문화의 전당(ACC)에서 아주 특별한 국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온 인류가 집중호우, 폭염과 폭설 등 '기후변화'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ACC가 라는 제목으로 특별전시회를 기획한 것이다. 내년 2월 25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3,4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수, 토는 저녁 8시까지 연장)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가이아(Gaia)'란 그리스 신화에서 '대지의 여신'을 말한다. 카오스가 혼돈 상태에서 낳은 딸이다. ACC는 이번 전시회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하여, 식물'과 '인간'의 관계를 다양한 각도로 조망하는 전시"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2023 ACC 사운드 랩'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 팀의 작품을 포함하여 한국, 중국,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