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오늘 그래미/아카데미상 소식과 함께 '할머니' 이야기 들으셨나요? 작년에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등을 석권하면서 금년에도 국민들의 기대치가 크게 높아졌어요. 우리보다 인구나 국력이 큰 일본에서는 "어쩌다 한 번"인데 우리나라는 "거의 매년"인 셈이예요. 금년에는 영화 "미나리"[1]와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 등이 그래미상, 아카데미상을 수상할지 여부가 우리의 관심을 모았지요? P: 그래미상의 경우 아쉽게도 한국 아니 아시아 가수 최초로 ‘베스트 팝 그룹/듀오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오른 BTS의 수상은 불발로 그쳤어요. 하지만 유독 저의 관심을 끈 기사는 베스트 클래식 기악 독주(Best Classical Instrumental Solo) 부문에서 한국계 미국 비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