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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고성현의 노래 "인생이란"

며칠전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나름대로 의견을 정리해보았다. 그 계기는 친구에서서 받은 일러스트레이션을 보고 나서 머리를 스친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너무 재미있는 내용이어서 설명과 함께 내 코멘트를 곁들여 기왕이면 저작권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애당초 영문으로 작성했었다. 그러나 블로그의 영문기사를 찾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블로그에 타인의 글을 퍼다 옮길 때의 기준을 새로 정했다. - 블로그의 독자층(readership)을 넓히는 한편 저작권이 문제되지 않도록 표현을 달리 하거나 내 스타일의 영어로 쓰도록 한다. - 온라인 법률백과사전 KoreanLII와 공동작업(collaboration)이 가능하게끔 가급적 블로그 기사를 KoreanLII와 연계(hyperlink)시키도록 한다. 예컨..

공연 2023.01.10

예상을 뛰어넘은 '오겜' 신드롬(2021)

G: 요즘 (이하 '오겜')을 안 본 사람은 대화에 끼지 못한다고 해요. P: 네, 저도 혼자서는 못 보았을 텐데 식구들이 연휴에 전편을 정주행하는 바람에 안 볼 수 없었어요. G: 저도 그랬지요. 나이가 있는 분이나 마음 약한 사람은 무궁화 술래 놀이를 하면서 총으로 쏘아 죽인다는 게 큰 충격이었을 겁니다. P: 사실 어려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안 해본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총을 쏜다 해도 물감 든 탄환을 쏘아 탈락시키면 될 텐데 모두 관에 실려 나가잖아요! G: 사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말고도 딱지치기, 줄다리기, 달고나, 오징어놀이 같은 거 많이 하고 놀았지요. 나이 지긋한 분들은 아파트가 아닌 동네 골목길이나 학교 운동장에서 많이 하고 놀았지요. P: 이러한 한..

드라마 20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