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온누리교회에서는 전 교인이 순예배(구역예배) 때마다 퐁당 앱으로 "바울로부터" 10부작 다큐 영상을 함께 보면서 QT를 해왔다. 이와 함께 주일예배에서도 사도행전의 바울의 3차에 걸친 전도여행을 중심으로 이재훈 위임목사를 비롯한 여러 목사님들이 설교를 하였다.나 역시 온누리교회를 오래 다녔음에도 이 교회를 창립하신 故 하용조 목사님이 생전에 강조하시던 "사도행전 29장을 써나가는 교회"의 의미를 이제야 비로소 깨닫게 된 것 같았다. 바로 바나바와 사울을 선교사로 파송하고 형편이 어려운 예루살렘 교회를 재정적으로 후원했던 수리아 안디옥 교회를 모델(사도행전 13:1-3)로 말씀하신 것이었다. 6월 16일 주일예배에서도 양재온누리 강부호 담임목사님은 사도행전 12장 1~7절을 가지고 "하나..